[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11일 오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43차 부산공감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2007년 발족한 부산공간포럼은 부산의 건축 현안에 대한 이슈를 던지고 공론화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와 함께하는 태도와 전략: 인류세 건축의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건축을 놓고 발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포럼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김봉철 부산광역시 건축주택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간과 자연, 사회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건축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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