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청주교도소 수용자가 도주를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7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어제(6일) 오후 1시쯤 청주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수용자가 운동 시간에 지정된 장소를 이탈, 직원식당 앞에서 체포됐다.
도주 시도 2분여 만에 붙잡혔지만 도주시도 과정에서 지문인식을 거쳐야 하는 시설까지 통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리 소홀 지적이 일고 있다.
법무부는 "도주 시도가 아니라, 교정 시설 내 지정장소를 이탈한 수용자를 체포했다"며 "청주교도소 특별사법경찰에서 규율 위반 경위 등을 조사해 징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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