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6일 우송대학교에서 대전 동구와 우송대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 수급자 지원 프로그램 '살펴드림'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살펴드림은 재가 수급자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 안부 확인 · 정서 지원, 환경 정비를 통한 생활 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민·관·학 협력 사업으로, 지난 5월 서포터즈 발대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11월까지 그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서포터즈 활동 브이로그 시청·우수사례 발표,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일만 본부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을 고려해 앞으로도 공단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충분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4년도에는 협약기관의 역량을 보다 결집해 사업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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