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6일 서울 도심 공원 연못에서 70대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6분께 서울 영등포구 샛강생태공원 여의못에서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의못은 최고 수심이 약 150㎝에 불과한 얕은 연못이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에 구조한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70대 남성이며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타살 혐의점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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