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가온누리청소년합창단, 힐링콘서트 열어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가온누리청소년합창단이 오는 9일 오후 7시 음성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4회 힐링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가온누리합창단 외에도 여성성악동아리 벨라보체와 음성군정신보건센터의 우행시합창단, 킨더보이스앙상블, 그리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음성군의 예비 음악가들의 솔로와 듀엣 무대가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가온누리합창단은 2013년 1기 창단을 시작으로 각종 대회에서 수상했다. 다양한 지역 활동과 연주회, 초청공연, 지역축제 공연 등 활발하게 활동하며 청소년 공연단체로 입지를 다져왔다.

청소년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최아라 대표 겸 음악감독은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등 연주학 박사로서 실력과 재능을 겸비했다.

최아라 대표는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천상의 하모니로 기쁨과 삶의 활력을 전해줄 것”이라며 “아이들이 오랜 기간 정성껏 준비해 온 무대인 만큼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