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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선행은 진행형' 국제바로병원과 소외계층 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랑의 홈런 캠패인 2012년부터 12년간 이어오며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전파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를 비롯해 KBO리그를 대표하는 '우타 거포'로 꼽히는 최정(내야수)가 국제바로병원과 함께 한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한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최정과 국제바로병원이 지난 2012년부터 12년째 함께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최정이 정규시즌 기준 홈런 1개를 기록할 때마다 팀 연고지 인천지역 소외계층 1명에게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최정은 올 시즌 29홈런을 쏘아 올렸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 퇴행성 관절염 환자 29명이 지원받는다.

최정은 구단을 통해 "야구를 통해 항상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이에 보답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해왔다"며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항상 선행에 동참해주는 국제바로병원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SSG 랜더스 최정은 올 시즌 29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홈런 1개당 연고지 인천지역 소외계층 1명에게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한다. [사진=SSG 랜더스]
SSG 랜더스 최정은 올 시즌 29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홈런 1개당 연고지 인천지역 소외계층 1명에게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한다. [사진=SSG 랜더스]

최정은 다음 시즌에도 해당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2년까지 올해까지 지원을 받은 환자는 모두 358명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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