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성주후원회(회장 박성남)는 5일 성주창의문화센터 2층 평생교육실에서 ‘2023 초록우산 성주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아동 60명에게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산타원정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 선물포장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선물 꾸러미는 아동들이 좋아하고 인기있는 물품들(캐릭터문구세트, 난방용품, 텀블러 등)로 구성돼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취약한 상황에 처한 아동의 삶을 개선하고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세계 11개국이 연합해 설립됐고 전국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후원회가 형성돼 후원자 개발, 봉사 및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
2020년 10월에 재창립한 성주후원회 박성남 회장을 비롯한 21명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집수리, 생활비 지원, 장학금 전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모두가 힘든 상황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의 선물을 안겨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을 비롯한 성주후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을 중심으로 행복한 성주가 되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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