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개그맨 김지민이 '사회적 유부녀'라는 별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은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 최성국의 첫 녹화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 영상에서 김지민은 개그계 선배 김준호와의 결혼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저희가 한 3년 가까이 사귀면서 항간에는 '사회적 유부녀'라는 말이 돌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수지는 "2년이 아니고 3년이냐"며 연애 기간에 놀라워했고, 김지민은 "사랑꾼이라면 주량처럼 연애 기간도 내려 말하는 것"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민은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김준호)이랑 할 것 같은데, 안 하면 전 끝이다. 할리우드 가야 한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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