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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항 북구 특별교부세 27억원 확보


지역 현안 사업 2건 9억원, 재난 안전 사업 3건 18억원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 및 재난 안전 사업 특별교부세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5개 사업 27억 원으로 지역 현안 사업 2개(9억원), 재난 안전 사업 3개(18억원)로 이뤄져 있다.

김정재 국회의원. [사진=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김정재 국회의원. [사진=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지역현안 사업은 송라 여인의 숲 환경개선사업 5억원, 죽장 감곡리(리도 204) 도로 확‧포장 4억원이다.

재난안전사업은 우목터널 부체도로 사면복구 사업 13억원, 장량동‧상대동 범죄예방 및 신속대응용 방범 CCTV 설치 1억원, 인공지능(AI)기반 CCTV 설치 4억원이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 5억원이 반영된 송라 여인의 숲 환경 개선 사업은 포항시의 주요 전통 마을 숲인 송라 여인의 숲의 산림 자원을 보전함과 동시에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쉼터 공간을 조성 통해 향후 명소화가 추진된다.

또한 죽장 감곡리(리도 204)도로 확‧포장 사업은 4억원이 반영돼 미포장 및 미개설된 도로 개설을 통해 농촌주민에게 교통 편익이 제공되고 농산물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안전 사업으로 13억이 반영된 우목터널 부체도로 사면 복구 사업은 흥해 우목터널 하부가 연약지반으로서 도로사면 옹벽에 균열이 발생하여 인접 도로가 위험한 상태로 조속히 복구 공사 추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특별교부금 13억원 확보로 복구 공사를 통해 집중호우 및 태풍 관련 피해를 대비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역 현안과 재난 안전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게 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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