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김도읍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이 부산광역시 북구·강서구 일원 15개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4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하반기 김도읍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북구 6개 사업 27억원, 강서구 9개 사업 27억원이다.
특별교부세 확보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북구는 △화명1동 와석쌈지공원 물놀이장 조성 6억원 △화명정수장 옆 화명 1·2동 연결 도로개설 6억원 △화명교~화명초 구간 차로 증설 3억원 △산성터널 출구 좌회전 차로 증설과 대교하부 공영주차장 신설 4억원 △화명동 산성로 초입 회전교차로 설치 2억원 △인공지능(AI) 스마트 보행안전시스템 설치 6억원 등이다.
강서구는 △너울공원 일원 맨발산책로 경관조명 설치 2억원 △명지1·신호동 무인 자동 스마트도서관 설치 3억원 △명문초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설치 2억원 △명지·명일·녹명·녹산초 어린이보호구역 바닥형보행신호등 설치 2억원 △대저중앙로 신촌마을 배수로 정비 6억원 △녹산동 범죄예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4억원 △침수 취약도로 자동 차단시설 설치 2억원 △대저1동 대상초교~선관위 간 도로확장 1억원 △명지근린공원 배수로·도로 정비 5억원 등이다.
김도읍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주민의 보행환경 개선과 재난 안전 대비 등 다양한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북구·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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