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에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내정됐다.
손보협회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5일 2차 회의를 열고 제55대 손보협회장으로 이 부회장을 단독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관료 출신으로 행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감독위원회(금융위원회 전신)에서 보험감독과장과 비은행감독과장을 경험했다. 금융위원회로 명칭이 바뀐 뒤에는 보험과장과 금융서비스국장을 맡았다.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과 한국예탁결제원 원장을 거친 뒤 2020년부터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을 맡고 있다.
손보협회는 오는 20일 총회를 열고 이 내정자를 회장으로 정식 선임한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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