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재성 75분 소화' 마인츠, 프라이부르크에 0-1 패배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이재성이 75분 활약한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마인츠는 3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23-2024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이재성. [사진=뉴시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이재성. [사진=뉴시스]

이재성은 2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0분까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시즌 7번째 패배(1승 5무)를 당한 마인츠는 승점 8로 18개 팀 가운데 17위에 머물렀다.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18(5승 3무 5패)로 8위에 자리했다.

마인츠는 안방에서 점유율을 우위를 바탕으로 프라이부르크를 압박했다. 하지만 정교함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며 좀처럼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의 골문 공략에 실패한 마인츠는 후반 25분 실점했다. 미하엘 그레고리치는 멀린 뢸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0-0 균형을 무너뜨렸다.

궁지에 몰린 마인츠는 카림 후반 30분 이재성을 대신해 카림 오니시워를, 브라얀 그루다를 빼고 아이멘 바르코크를 투입하며 변화를 모색했다.

하지만 마인츠는 마지막까지 프라이부르크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재성 75분 소화' 마인츠, 프라이부르크에 0-1 패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