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말식)는 지난 1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2023 경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 의장, 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3년도 성과 보고, 유공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을 통해 이태훈 남부동협의회장 외 5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19명이 경산시장 표창을 받는 등 70여 명의 새마을운동 유공자들이 각종 기관 표창을 받았고, 읍면동 새마을종합평가에서는 압량읍 새마을회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조현일 경산시장이 김경화 경산시새마을부녀회 회장과 최상숙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회장에게 새마을유공 대통령 포장증을 전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올해도 녹색 조끼의 힘을 보여준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이 대회가 새마을회원들의 재도약하는 자리가 돼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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