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청주시, 자활사업 지원 민·관·학 협의체 운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자활사업 지원 민‧관‧학 실무협의체(협의체)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주시는 지난달 30일 문화제조창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저소득층 자립의 체계․전문적 지원을 위한 협의체의 첫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위원 위촉, 청주시 자활사업 및 지역자활센터 현황 소개, 협의체 운영 방향 논의 등이 있었다.

지난달 30일 청주문화제조창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자활사업 지원 민‧관‧학 실무협의체 첫 회의 모습. [사진=청주시]
지난달 30일 청주문화제조창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자활사업 지원 민‧관‧학 실무협의체 첫 회의 모습. [사진=청주시]

시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해 지역자활센터 2개소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추진했다.

하지만 체계·전문적인 지원 부족으로 자활생산품 매출과 탈수급률 저조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청주시의 협의체 구성 배경이다.

협의체는 자활사업 지원 단체 등에 소속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자활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상호교류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민수 기초생활보장팀장은 “자활사업이 저소득층의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취․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청주시, 자활사업 지원 민·관·학 협의체 운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