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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선수들, 12월 경기 크리스마스 유니폼 착용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코트를 성탄절 분위기로 물들인다.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구단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단은 프로스펙스, 주식회의 플렉과 함께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기획했다. 해당 유니폼은 오는 12월 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과 홈 경기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GS칼텍스 선수단은 12월에 치러지는 7경기 중 12월 21일 정관전을 제외한 6경기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하고 코트에 나선다. 구단은 "홈 경기장뿐만 아니라 원정 경기장에서도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GS칼텍스 선수들이 지난 29일 열린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 도중 공격 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은 모두 3종으로 구성됐다. 유니폼 구입은 구단 공식 온라인몰인 'Kixx마켓'을 통해서 가능하다.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주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송은 12월 20일부터 주문 순서대로 출고 예정이다.

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통해 배구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GS칼텍스는 30일 기준 8승 4패(승점22)로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위에 올라있디. 2위 현대건설(7승 4패)와 숭점1 차이다.

GS칼텍스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 3종을 출시했다. 선수단도 12월 치르는 7경기 중 6경기에서 해당 홈, 원정 유니폼을 착용하고 코트로 나올 예정이다. [사진=GS칼텍스 킥스 배구단]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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