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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지역민방위대장 교육, 4년 만에 집합교육 실시


지역안보의 중심 고취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7일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민방위대의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9개 읍·면의 이장으로 편성된 지역민방위대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3년 간 서면 교육으로 대체된 이후 4년 만이다.

27일 최재훈 달성군수가 달성군 지역 민방위대장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27일 최재훈 달성군수가 달성군 지역 민방위대장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생방 방호요령, 화재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지역사회의 비상사태 및 재난에 대비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실전 교육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의 위기와 재난 발생 시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지역민방위대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 안보의 중심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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