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27일 국민의힘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희곤 국회의원(부산 동래구)과 면담하고 2024년 구미지역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에 확정되는 2024년도 예산안에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 위원인 김희곤 의원에게 직접 구미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요청 사항들을 전달하고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 △청년 근로자 코리빙(Co-living) 구축 사업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국립국악원 구미분원 설립 △국립현대미술관 구미관 설립 등 구미 미래전략 분야를 비롯해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기반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2024년도 예산에 반드시 반영돼야 함을 강력히 요청했다.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구미의 더 나은 경제발전과 쾌적한 문화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서라도 충분한 국비 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구미가 누구에게나 구미가 당기는 매력 도시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구미 형곡초, 형남중, 구미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한 뒤 당, 국회, 경북도청에서 약 15여년 간 경력을 쌓았다.
또 미래통합당 보좌진협의회 사무총장,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략기획보좌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을 지냈으며, 2022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을 역임하며 경북지역의 다양한 경제 현안들을 해결한 전문가이다.
아울러 구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약을 위해 2024년도 총선 구미을 지역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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