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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공원 방문하고 기념품 받자”…부산시, 스탬프 투어 운영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내달 31일까지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지구 시간여행,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투어는 낙동강하구와 태종대, 이기대, 장산, 금정산, 구상반려암 등 주요 부산 지질명소를 방문해 ‘지질공원 해설사와 떠나는 지구 시간여행’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현장에서 제공되는 스탬프를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해설 프로그램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념품으로는 부산의 지질명소 특색을 담은 엽서와 재사용 가방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지구 시간여행, 스탬프투어’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지구 시간여행, 스탬프투어’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아울러 부산시는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부산 사하구 국가지질공원 안내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다양한 지질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움직이는 지구의 시간여행 △내 마음의 보석상자 △퇴적암 만들기 체험 △공룡화석과 발굴체험 △화산폭발 실험 △곤충화석 발굴체험 △바윗돌 깨뜨려 △부산에도 공룡이 등 8개로 구성된다. 내달 2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총 32회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 국가지질공원은 도시형 지질공원으로, 부산시는 지난 2013년 환경부로부터 지질공원으로 인정받아 12곳의 지질 명소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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