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2023년 경기도 주관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 1위에 이은 2관왕으로, 고양시의 우수성과 행정 역량을 입증한 결과다.
시는 9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23억 7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이번 시군종합평가에서는 안전·복지 정책뿐만 아니라 경제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고양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거 취약계층 지원, △공공보육 이용률 증가, △청년 정책참여 확대,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의 정책으로 복지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취업 지원, △사회혁신경제 활성화 등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고양시의 탄탄한 행정체계와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고양=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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