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음성군은 대소면 주민자치센터 서각교실 강사로 활동 중인 박병기 작가가 27일 음성군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상상대로 음성’이 새겨진 서각 작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서각은 나무판에 글과 그림을 끌과 창칼 등으로 새기는 전통공예다.
박 작가가 기증한 서각 작품 ‘상상대로 음성’은 도시브랜드 슬로건이 새겨져 있다. 가로 1m, 세로 0.4m로 제작됐다.
박병기 작가는 “음성군에 서각 작품을 기증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상상대로 음성 도시브랜드 슬로건 의미처럼 군민 염원과 희망이 마음껏 펼쳐지는 음성군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작품의 좋은 기운을 받아 우리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상상대로 음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음성=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