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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하동교육지원청, '별천지 하동 배움&힐링 축제' 성료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하동군은 하동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2023 별천지 하동 배움·힐링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축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하동실내체육관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별천지 하동, 배움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지난 1년 간의 하동아카데미, 평생학습, 행복교육지구의 성과를 나누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하승철 경상남도 하동군수가 지난 24일 '2023 별천지 하동 배움·힐링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동군]

축제 첫날은 '누구나 함께하는 배움의 축제'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기관, 동아리, 강사, 학습자, 학생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성과 전·체험프로그램은 총 38개의 부스에서 그간의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29년 전통의 진교초등학교 진교윈드오케스트라와 행복마을학교 자치 배움터 및 꿈자람학생동아리의 댄스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평생학습센터 '낭만우쿨렐레', 읍면행복센터 '북천양귀비 리듬고고장구', 하동아카데미 '방송댄스반'의 공연은 영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층을 만족 시켰다.

둘째 날은 '중·고등학생을 위한 힐링의 축제'로 중·고등학생과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군수와 교육장의 톡톡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평소 군수와 교육장에게 바라는 정책이나 궁금한 점들을 사전 작성한 설문지를 군수와 교육장이 뽑아 답변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하승철 경상남도 하동군수는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하동의 미래인 청소년, 대한민국에서 제일 행복한 교육이 있는 하동을 만들고자 학생들이 바라는 정책을 적극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동=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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