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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소방교육 실시


연말연시 공연 성수기 대비, 화재 및 재난상황 초동대응체계 구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엑스코는 27일 화재·재난발생 초기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산격119안전센터 합동 소방훈련과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엑스코 콘서트와 가족단위 이벤트가 성황하는 연말연시인 만큼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과 대응능력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엑스코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들이 응급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엑스코]
엑스코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들이 응급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엑스코]

이날 합동소방훈련 및 교육은 엑스코 임직원 70여명과 건물관리용역사, 입주사를 포함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및 재난발생 현장 훈련, 엑스코 자위소방대 조직 및 역할 확립, 초동 화재진압 및 대피·유도 훈련 시청각 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엑스코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는 현장에 출동한 산격119안전센터와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으로 초기 소화활동, 건물 내 상주자 피난유도, 응급구조, 시설물 안전점검을 펼쳐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함양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또 소방교육에서는 엑스코 자위소방대 조직과 역할을 되새기고, 시청각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고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과 대구북부소방대원들이 화재예방훈련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엑스코]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과 대구북부소방대원들이 화재예방훈련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엑스코]

한편, 이번주 엑스코는 겨울맞이 대구베이비&키즈페어와 국내 유일의 실내 크리스마스 박람회인 대구크리스마스페어, 지역 최대 초대형 실내놀이터 상상체험키즈월드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전시회와 이벤트가 개최된다.

연말까지 콘서트도 매주 예정돼 있다. 또한, 야외광장에는 대형 트리와 경관조명,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공간을 선보인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엑스코에서 연말 콘서트가 매주 개최돼 방문객들이 운집하고 화재사고에 취약한 겨울철인 만큼 사전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이라며 “고객 안전을 책임지는 엑스코 임직원으로서 안전한 전시컨벤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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