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3 도시브랜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양특례시의 브랜드 가치와 미래의 경쟁력 강화 전략에 대해 논의됐다.
세미나에서는 도시브랜드 팀장인 김나경이 '2023 도시브랜딩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팀장은 해외 각국의 도시브랜딩 노하우와 글로벌 트렌드를 발표했으며, 국제적인 장소 브랜드 분야 학술회의에도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또한, 고양시 산업진흥원의 이유정 팀장은 '고양시 케이(K)-컬처 및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 팀장은 고양시의 미디어 콘텐츠 자산을 육성하고 도시브랜딩 방법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세미나 이후 토론에서는 △도시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인 오병석 명예교수를 비롯하여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장, △한림대학교 교수, △산업진흥원 팀장, △도시디자인담당관 등이 참여하여 도시 발전을 위한 도시브랜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도시 관계자는 "도시브랜드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전문가, 관계자, 시민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고양특례시만의 도시브랜딩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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