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사이언스온(scienceon.kisti.re.kr) 서비스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전면 개편했다.
KISTI는 이번 개편에서 일반국민을 포함해 공공기관, 학회 및 협회, 연구기관, 산업체 등의 이용자 목적별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최신 과학기술 트렌드와 이슈의 주목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고도화된 지능형 융합서비스들을 제공한다. 우선 AI 논문 서비스에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원클릭-즉답 대화 형태로 문맥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AI-헬퍼(Helper)'를 오픈했다.
또한 사이언스온 활용 통계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추출·가공해 제공하는 사이언스온 애널리틱스도 제공한다.
사이언스온은 국내외 논문, 특허, 국가R&D 보고서 등의 과학기술정보와 연구데이터, 정보분석 서비스, 연구인프라를 연계·융합해 한 곳에서 제공하는 개방형 협업 연구환경 플랫폼 겸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통합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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