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내년 1월 정식 개장을 앞둔 충북 음성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오는 28일부터 12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 기간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5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 누구나 1일 2시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시간대별 120명까지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음성군은 시범 운영 기간 중 시설 점검과 주민 의견을 받는다.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월 강습,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생존수영 등 수영장 프로그램 뿐 만 아니라 필라테스, 요가 등의 수업과 체육관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회원은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지역 주민과 장애인은 우선 등록할 수 있고, 12월 30일까지는 타 지역 주민이 등록할 수 있다.
한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은 성인풀(25m×7레인)과 유아풀로 구성됐다. 수영장 7개 레인 중 2개 레인은 장애인 전용이다.
센터는 실내체육관과 GX룸도 갖췄다. 운영은 아이에스티㈜가 맡는다.
/음성=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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