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의 체모를 추가로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2차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2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발부된 영장을 바탕으로 경찰은 최근 이 씨를 소환, 체모를 추가로 채취한 뒤 국과수에 2차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앞서 이 씨는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 이어 모발 등을 채취해 진행한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다리털은 중량 미달로 감정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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