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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공부·게임 동시에…좌충우돌 시간탐험대AR 출시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학습만화와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책을 읽으며 게임도 하고 역사도 공부할 수 있는 플랫폼이 출시된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인 제이에이치소프트㈜는 2023충북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좌충우돌 시간탐험대 AR’를 오는 27일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좌충우돌 시간탐험대 AR’. [사진=제이에이치소프트]
‘좌충우돌 시간탐험대 AR’. [사진=제이에이치소프트]

‘좌충우돌 시간탐험대 AR’은 현재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에 위치했던 고려시대 최대 제철 유적지인 ‘다인철소’를 활용한 에듀엔터테인먼트 콘텐츠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좌충과 우돌, 도령이가 다인철소로 타임슬립 해 겪게 되는 모험담을 담았다.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학습만화와 증강현실을 활용해 읽고, 보고, 듣고, 플레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고려시대 몽고군을 맞아 싸워 승리한 다인철소 전투를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초등 교과과정에 있는 대몽 항쟁과 제철기술을 연계했다.

학습만화와 AR증강현실 앱을 동시에 사용하도록 구성돼 있는 ‘좌충우돌 시간탐험대 AR’은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높여주고 숏 애니메이션과 상호작용을 통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펀딩은 27일 월요일 오후 2시에 시작돼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호 제이에이치소프트 대표는 “아이들에게 있어 스마트폰은 중요한 일상의 한 부분이 된 만큼, 아이들이 유익하게 활용하고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드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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