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22일 오전 9시26분쯤 충북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 인근에서 전선 작업을 하던 통신업체 직원 A(53)씨가 높이 8m 상공 통신선에 매달렸다가 1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A씨는 당시 고소차 작업대에서 통신선 작업 중 실수로 작업대 밖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안전장비를 착용해 지면으로 추락하지는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바닥에 에어매트를 설치한 뒤 산악구조용 로프를 이용해 A씨를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A씨에게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판단,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
/단양=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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