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점에서 내년 1월 14일까지 설치예술가 정혜련, 노주련 작가의 2인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전시를 진행한다.
정혜련, 노주련 작가는 유명 미술관과 기관, 해외 초정 전시, 비엔날레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부산광역시 출신 설치미술가다.
이들은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점에서 작품과 멀찍이 떨어져 감상하는 시각 중심의 평면 예술이 아닌 작품 주위를 자유롭게 맴돌며 신체의 오감을 활용해 감상 가능한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또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인터뷰 영상도 마련돼 작품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이문수 신세계갤러리 큐레이터는 “다가오는 겨울, 조명과 빛으로 연출한 따스한 분위기의 전시공간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의 소중한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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