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21일 오전 경상남도 도청 접견실에서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박 지사는 전달식에서 "도내 전역에 기부 문화가 많이 확산돼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적십자 모금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경남도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주신 도민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 기부는 금융기관뿐 아니라 신용카드·계좌이체·휴대폰 간편결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개인과 개인 사업자는 연말정산 시 납부 금액의 15%를 세액 공제 받을 수 있고 법인은 소득 금액의 10%까지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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