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와 백록안과의원은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에 있는 백록안과의원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보건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병원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백록안과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공동의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발전은 물론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록안과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원과 가족 환자가 내원해 진료를 받을 경우 외래, 입원 등에 대해 우선진료 등 복지혜택을 제공한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원이나 가족환자를 대상으로 복지혜택 외에 건강상담과 건강지도 등도 지원한다.
두 기관은 의료 등 국내외 사회봉사 활동과 관련해 필요시 공동 수행에 나선다.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들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도모하고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게 됐다”며 “백록안과와의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시작이 돼 기쁘다”고 밝혔다.
서홍융 백록안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이뤄져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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