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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후드 본사, 보은일반산단 이전 추진…300억 투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도시락 제조업체인 한일후드㈜가 충북 보은군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보은군은 한일후드와 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며 21일 이렇게 밝혔다.

한일후드는 300억원을 투자해 보은일반산업단지 1만8176㎡를 분양 받아 오는 2028년까지 본사를 건립해 이전한다. 업체는 126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한일후드㈜가 보은군과 보은일산반업단지에 3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보은군]
한일후드㈜가 보은군과 보은일산반업단지에 3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보은군]

박노춘 한일후드 대표는 “보은군은 2시간 이내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라며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전국 유통망을 가진 도시락류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사 이전을 이른 시일 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보은군은 보은일반산업단지 분양률이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4단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130억원을 포함한 110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탄부면 고승리와 사직리 일원에 82만7000㎡ 규모로 보은제3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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