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한국정보기술학회, SW산업 인재육성 '합심'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동원)과 (사)한국정보기술학회(회장 안진호)는 지난 17일 군산대학교 공학교육실습관에서 SW산업 선도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메타모빌리티 응용 기술 및 학술 교류에 대한 협력, 메타모빌리티 관련 산학협의체 공동운영 및 참여, 메타모빌리티 융합 관련 교육사업 공동 참가 및 지원 협력, 지역사회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총괄책임자이자 사업단장인 정동원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정보기술학회와 함께 AI・SW 및 데이터 분야 관련 양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메타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DNA를 갖춘 META형 AI‧SW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정보기술학회 안진호 회장은 “국립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는 우리 학회와 2017년 첫 인연을 맺은 이후 긴밀하게 협조해 왔으며, 특히 연구와 연계된 현장성 교육을 통한 SW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 선정을 축하하며 상호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학계는 물론 많은 산업체가 참여하는 2023년 한국정보기술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메타모빌리티와 그 응용’ 특별 세션을 통해 산학협력 프로젝트(산업체 수요 기반 산학프로젝트, 기업모듬학습, 기업튜터링 등) 결과를 홍보하고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