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랜파티 '펍지 투어 부산(부제: 펍지 스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간 진행되는 펍지 투어는 배틀그라운드 개발진과 운영진이 이용자들을 직접 찾아 소통에 나서기 위해 마련된 PC방 오프라인 랜파티다. 지난 18일 부산 부산진구 소재 대형 PC방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 대전, 대구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됐다.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 기간에 맞춰 진행된 만큼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구성됐다.
펍지 투어 부산에는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펍지 스타 특별 플레이존'을 운영했다. 행사에는 현장 방문객 외에도 온라인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 80여 명과 김블루, 미라클, BJ싸패, 반창 등 파트너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펍지 스튜디오 김태현 인게임 개발 PD, 김상균 아웃게임 개발 PD 등 배틀그라운드 주요 개발진도 자리했다.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이용자와 파트너 인플루언서, 개발진이 함께 플레이하는 이벤트 매치를 비롯해 룰렛 이벤트, 럭키 드로우, 포토존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게이밍 모니터,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 배틀그라운드 굿즈, 지코인(G-coin) 등 경품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배틀그라운드 개발진과 운영진이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크래프톤과 펍지 스튜디오는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주기적인 소통 창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일에는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지적 배그 시점: 디렉터 라이브 토크'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진행하고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개발진이 직접 답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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