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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플러스 정형외과와 함께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 지원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플러스 정형외과와 함께 '홈런플러스+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인 지난 17일 인천 연수구에 자리한 플러스 정형외과에서 진행했다.

홈런플러스+ 캠페인은 정규시즌 중 인천 SSG 랜더스 필드 외야 중앙에 위치한 '플러스 정형외과 홈런존'에 SSG 선수가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한 개당 환자 한 명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시즌에는 최정(6월 1일) 추신수(7월 12일) 하재훈(10월 3일) 한유섬(10월 4일)이 플러스 정형외과 홈런존으로 아치를 그렸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 저소득층 환자 4명이 지원받는다.

SSG 랜더스 구단은 지난 17일 플러스 정형외과와 함께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 지원 프로그램인 '홈런플러스+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SSG 랜더스]
SSG 랜더스 구단은 지난 17일 플러스 정형외과와 함께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 지원 프로그램인 '홈런플러스+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SSG 랜더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선수단 대표로 참여한 하재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홈런을 기록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내가 기록한 홈런으로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홈런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플러스 정형외과는 SSG 창단부터 공식 지정의료기관 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플러스 정형외과 측은 "선수단 경기력 향상과 부상조치 뿐 아니라 관람객 응급처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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