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오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
양평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농촌’을 주제로 하며, 슬로건은 ‘농초니의 행복한 겨울나기’이다. 농촌의 관광자원인 낚시, 별, 얼음썰매, 목장 등을 활용해 각 사업장을 방문토록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딸기 팝업스토어, 딸기 베이커리 판매행사 등 양평의 겨울을 주제로 하는 기획 전시와 이색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겨울 농촌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초니’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모든 관광객을 지칭하며,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관광기념품을 지급한다.
개막행사는 12월 1일과 2일 이틀간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리마켓, 목공‧꽃‧비누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포토존, 공연 등이 펼쳐지며 1일 개막식에서는 ‘농촌에서의 행복’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이 스피치와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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