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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2023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우수기업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플라스틱 사용량 2570톤 감축, 2026년 무라벨 제품 100% 확대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사)한국포장재재활사업공제조합에서 주관한 ‘2023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 이미지 [사진=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 이미지 [사진=제주개발공사]

이번 공모전은 최근 3년간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들을 평가하여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제주삼다수의 무라벨 제품 확대, 용기 경량화를 통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저탄소 제품 인증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삼다수는 3년간 무라벨 제품 확대, 경량화, 페트병 회수 등 자원 순환 노력을 지속해 257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

또한 지속해서 다양한 재활용 페트병을 개발하고, 소재 혁신을 통해 친환경 제품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QR코드를 적용한 무라벨 제품 생산량을 오는 2026년까지 100% 수준으로 확대하고 경량화, 재생 원료 사용 확대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기업의 책무인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해 온 성과로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구와 미래를 위해 친환경 분야의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 전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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