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으로 화원읍행정복지센터가 화암로에 위치한 달성산림조합 2층 임시청사로 이전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하철 1호선 화원역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주민들은 이전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확인으로 주민등록, 토지, 지방세, 건강보험 등 71종의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민원수수료는 관공서 창구 방문에 비해 50%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의 민원 편의를 위해 각종 민원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산, 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이번 지하철1호선 화원역 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법인전용 기기 2대를 포함해 총 3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고 발급기 중 3대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돼 이용자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시간과 민원종류는 달성군청 홈페이지(분야별 민원‣‣민원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정부24'로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도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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