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 대표로 출전한 제천시장애인선수단 24명은 총 15개의 메달(금9·은2·동4)를 땄다.
지난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포상금 수여식에는 역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은경·유우정 선수와 배드민턴에서 동메달을 딴 강정순 선수가 제천시장애인선수단을 대표해 김창규 시장으로부터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제천시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 등을 목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매년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충북의 명예를 걸고 목표 달성에 기여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장애인 체육 지원과 우수선수 발굴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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