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제55보병사단과 협력하여 이천시 신둔면 소재 사격장 내 도피탄 및 불발탄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공용화기 사격 전, 이천시에서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이용해 2023년 10월, 11월 4일간 사격장 내 타깃 중심으로 예방적 차원에서 살수를 실시했다.
매년 11월 1일 ~ 12월 15일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큰 기간으로 대형 산불을 막기 위해 이천시는 지속적으로 군과 협력하여 사격장내 사격으로 인한 산불을 억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역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경작지의 농부산물을 파쇄하여 인화물을 사전제거하겠다는 방침이며 불법 소각행위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우리 시는 소방, 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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