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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능일 등교 시간대 특별 교통 대책 가동


성남시 26곳 시험장서 수능 치르는 수험생 편의

[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경기 성남시가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성남시는 26곳 시험장(502개 교실)에서 수능을 치르는 1만1736명 수험생의 대중교통이용 편의를 위해 이날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8시에 광역·시내·마을버스 106개 노선의 버스를 집중 배차한다.

성남시는 수능 당일  성남지역 법인택시가 무료로 수험생을 운행해 준다. [사진=성남시]
성남시는 수능 당일 성남지역 법인택시가 무료로 수험생을 운행해 준다. [사진=성남시]

성남지역 법인택시 8개 회사는 수능 당일 오전 6시30분~오전 8시 수험생이 이용할 경우 요금을 받지 않고 지역 내 시험장까지 태워다 준다.

무료탑승을 제공하는 법인택시는 426대로 남성·대림·대아·분당·상하·성아·진흥·한성 등 8개 회사이며 성남콜로 호출이 가능하다.

시는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해 수험생을 태운 차량 이동에 불편을 주는 차량은 견인조치될 예정이다.

각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교통질서연합회는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질서 유지 활동을 한다.

수능 시험실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한다.

/성남=김아라 기자(a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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