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3일 전남 신안군과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재구 남구청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및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지속적인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공유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특히,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행정·경제·관광·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 증진, 민간단체 교류 활동 지원 및 육성,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 협력 지원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바탕으로 두 자치단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어 가며 상생 발전을 도모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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