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의회는 지난 9일 의회실에서 ‘행정 사무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 용역’ 및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23년도 △양평군 희망발전 연구회(위원장 송진욱, 간사 지민희 외 5인)와 △양평군 재정 진단 연구회(위원장 최영보, 간사 여현정 외 5인)를 구성하여 ‘행정사무 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와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의 주제에 대해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에서는 의원의 의정활동 중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군정에 대한 질문을 분석하여 미흡한 점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등의 활동에 대한 개선방안 및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에서는 관행에 따른 예산 집행에서 벗어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집행 방안을 모색하여 재정구조 건전성을 분석하고 재정지표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세출 분석 내용별 효율화 방안을 제안하고 2024년 예산안 심사 시 쟁점이 될 사안을 전달했다.
양평군 희망발전 연구회 송진욱 위원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양평군의회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활동 역량이 강화되어 한발 더 성장한 모습으로 주민 대표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양평군 재정 진단 연구회 여현정 간사는 양평의 비전과 미래지향적 정책 수립에 맞는 재정 운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