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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신규 모범음식점 9곳 지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모범음식점 9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정 업소는 △만두품은칼국수(금천동) △용용생고기(문화동) △위대한보쌈금천 용암점(금천동) △한양화로동남점(용암1동) △표가네명품순두부(용암1동) △권가제면소 오송점(오송읍) △오송닭도리탕(오송읍) △현대옥 오송점(오송읍) △태성불고기(가경동) 등 9곳이다.

이들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현판, 위생용품 구입비 각 100만원이 지원된다.

박찬길(왼쪽 네번째) 복지국장과 모범음식점 업주들이 10일 청주시가 수여한 모범음식점 현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박찬길(왼쪽 네번째) 복지국장과 모범음식점 업주들이 10일 청주시가 수여한 모범음식점 현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시청 누리집 홍보, 모범음식점 책자 제작, 각종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등의 혜택도 있다.

시는 지난 8~9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 인증을 받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신청을 받아 현장심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유용경 시 위생정책팀장은 “지속적인 모범음식점 발굴과 홍보로 성숙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청주시 모범음식점은 상당구 37곳, 서원구 20곳, 흥덕구 28곳, 청원구 39곳 등 모두 124곳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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