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 끝판왕' 최수종 "40년째 67kg 유지 중"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배우 최수종이 62세의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하 '유퀴즈')'에는 최수종이 게스트로 출연해 동안 외모를 자랑하면서 철저한 체중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6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뽐낸 최수종은 "동갑 친구들하고 있으면 어떤 어르신들은 '왜 반말하냐'고 하실 때도 있다"고 관련 일화를 말했다.

또 그는 데뷔 이후 40년 가까이 평소 몸무게 67kg을 유지하고 있다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내 몸은 지키기 위해서 운동하는 것"이라며 "운동하고 꼭 씻지 않나. 자주 체육관 방문하는 이유도 다른 사람들의 몸을 많이 본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유재석 씨를 보더라도 '어? 조금 많이 변해 있네? 나도 조금 더 해야겠다'고 한다"고 마음을 다잡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