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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상생의 연금개혁 방향을 모색한다


9일 전북대서 '2023년 국민연금개혁 컨퍼런스' 개최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국민연금연구원은 오는 9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한국사회보장학회와 공동으로‘2023년 국민연금개혁 컨퍼런스’를 연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민연금제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상생의 연금개혁’을 위해 전문가들의 지식과 국민연금연구원의 연구성과 등을 공유하며 MZ세대들과의 토론을 통해 사회보장제도의 의의와 연금제도의 긍정적 여론 형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연금개혁 컨퍼런스 안내 포스터  [사진=국민연금공단 ]
연금개혁 컨퍼런스 안내 포스터 [사진=국민연금공단 ]

특히, 지역상생을 위해 전북대학교에서 전북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금전문가, 직역대표, 언론인이 함께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연금개혁의 돌파구: 열린통합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 연금제도개혁과 기금운용 관련 내용을 다룬다.

2부는 권문일 국민연금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연금전문가와 직역대표, 청년, 언론인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권문일 국민연금 연구원장은 “국민연금 개혁은 청년, 노인 세대뿐 아니라 앞으로 태어날 미래세대의 노후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직역대표, 청년, 언론인 등 이해관계자들이 폭넓은 의견을 제시하여 연금개혁의 공감대 형성과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태현 이사장은 컨퍼런스 기념사에서 ‘상생의 연금개혁’을 위한 사회적 합의가 중요한 만큼 지속 가능한 연금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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