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롯데건설이 분양한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일원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계약 시작 5일 만에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단지의 정당계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검단 첫 롯데캐슬이라는 상징성과 인천 1호선 연장선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으로 꾸준한 호응이 이어졌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라며 "검단신도시 대표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며, 주거시설과 각종 문화집회 시설, 대규모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검단신도시 1단계 특화구역 '넥스트콤플렉스'에 속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계양천이 흐르며, 아라센트럴파크 등 다수의 녹지공간도 인접해 여가와 산책, 휴식 등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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