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충북 청주흥덕)은 청주시 흥덕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4억17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특별교부금은 충북공업고등학교 석면 천장 교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 학교는 실습동 교사 일부분(1~2층)의 천장 석면텍스가 낡고 파손돼 학생들이 석면 분진에 따른 위험성에 노출돼 왔다.
석면으로 인해 시설 보수(냉·난방기, LED 등) 작업에도 한계가 있는 상황이어서 석면 천장 교체가 이뤄지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종환 의원은 “학교는 그 어떤 공간보다 안전하고 쾌적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교육부,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협의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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