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순창군 일자리지원센터가 맞춤형 일자리 연계활동을 펼친 결과, 올 들어 398명의 취업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순창군 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 전문상담사 3명을 배치해 기업과 군민 사이의 일자리 매칭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일자리 알선 633건, 동행면접 96건 등 구인·구직자를 연계, 올 들어 10월말 현재 398명이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자리지원센터는 정부의 워크넷사이트와 연동된 순창군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운영해 구직자에게 분야별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서는 직종별, 자격증별 구직등록된 정보를 통해 업체가 원하는 인재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센터는 순창군이 일자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중개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중년과 청년 취업지원, 군민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직업훈련 교육 참여 안내 등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젊은 층의 대도시 유출을 막고 순창군에 거주하는 군민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가 모두 충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은 행복누리센터 2층 순창군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면, 각종 구인 구직을 위한 상담 및 일자리 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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