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T 위즈가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참가하는 선수를 교체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한국시리즈는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맞대결한다.
7일 잠실구장에서 1차전이 시작된다. LG와 KT는 1차전 전날인 6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KT는 당초 고영표(투수)와 박경수(내야수)가 참가 예정이었느나 박영현(투수)이 고영표를 대신해 나온다.
KT는 "고영표는 경기 대비 훈련 일정으로 인해 박영현이 대신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박영현은 손동현 등과 함께 올 시즌 정규리그와 가을야구들어 KT 마운드에서 든든한 허리 노릇을 하고 있다.
박영현은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에서 4경기에 등판해 5이닝을 소화했고 2홀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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